[항주골프] 황제의 안식처에서 녹차향 따라 나이스샷- 항주의 부춘리조트

황제의 안식처에서 녹차향 따라 나이스샷

 

 

중국인들에게 절강성 항주의 부춘리조트는 황재의 안식처로 통한다. 부춘리조트는 중국3대 스몰럭셔리 호텔어 불리는곳 6성급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고급스러운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부춘리조트는 자연친화적인 설계와 중국특유의 전통적인 리조트 입구에 들어사면 울창한 대나무숲이 펼쳐진다.

 

 

 대숲의 발소리를 뒤로하고 몇개의 관문을 통과하면 검붉은 돌기둥들이 서있는 웅장한 리조트 건물이 방문객을 반긴다. 로비는 은은히 퍼지는 아로마 행과 클래식과 음악으로 채워져 피로를 단번에 풀어준다.

실내에 전시된 골동품과 조형물들은 마치 왕궁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맛보게 한다.

로비는에는 700녀 년전 원나라 제일의 화가 왕공왕이 그린 '푸춘산거화'의 모사가 있는데 이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신선들이 노니는 무릉도원에 와있는것 같다는생각이 들기도한다.

 

 

 

 

리조트에는 따뜻한 물을 가득채운 대형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수영장, 자쿠지, 사우나시설,피트니스센터,요가센터,도서관등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어있다. 산허리 대나무숲 곳곳에는 4인용, 8인용,15인용 등의 빌라들이 띄엄띄엄자리잡고 있다. 빌라에도 회의실 수영장 바등이 딸려있다.

 

그러나 분춘리조트의 가장 큰자랑은 역시 골프코스다.

2003년 대니얼 오버마아이어가 설계한 골프코스는 녹차밭을 따라 만들어져있다. 18홀 랑운드 내내 녹차향에 푹 젖은채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코스는 전체18홀로 1~9번홀은 아웃코스, 10~18번홀은 인 코스다. 79개의 벙커와 12개의 워터해저스가 있지만 생각보다 난이도는 높지않다.

 

초보자부터 프로 골퍼까지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있다. 티샷을 하기전 감상하는 호숫가 물안개 충경도 잊을수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클럽하우스의 시설은 중국내 회원제 골프장 중 최고수준 인도네시아 전통 스파& 아로나 마시지는 스트레스에 짜든 심신을 안정시켜주며 더 할 나위없이 편안한 기분에 젖게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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