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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골프]상해 미란호 골프 & 리조트(미란호GC)

매킬로이와 앤서니김이 명승부 펼친 '상하이 마스터스' 무대

 

 

 

상해 시내 중심가에서 자동차로 20여분 거리에 있는 미란호 GC는 36홀 규모의 미국골프협회(USGA)공인 챔피언쉽 골프장이다.  2004년 여름 정식 개장했으며,  코스 전체가 허수로 둘러쌓인 래이크 코스 18홀과 산림지대를 활용해 조성된 마운틴 코스 18홀러 이뤄져있다. 남코스는 골프의 발원지인 스코틀랜드의 골프장처럼 언듈래이션이 큰 페이웨이가 특징적이며, 호수와 화초, 수석, 폭포, 오작교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북코스는 남커스와는 다른 원시림의 면모를 자랑한다 특히 8만그루의 상록수와 낙엽수, 수백만그루의 작은 관목으로 원시 삼림 풍경을 골프장안에 그대로 재현래 경기 내내 자연스럽게 삼림욕 효과를 만끽할수있다.

라운드 중에 토끼, 홍머리오리, 고슴도치 등과 같은 야생동물들도 만날수있다.

 

 

페어웨이와 그린관리도 뛰어나다. 골프장 전체에 약1000여개의 지하 배수시설을 갖춰 비가 온 후 30분이내에 라운딩이 가능하며, 천둥번개 센서 시스템을 구비해 골퍼들의 안전한 경기운영을 돕고있다.

골프코스 외에도 골프장내에 274개 객실을 보유한 5성급 호텔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골프장 이용도 편리하고, 최고급호텔 서비스가 제공된다. 빅토리아풍의 외관을 갖춘 클럽하우스에는 커피숍, 시가바, 사우나, 휴게실 등을 갖췄다.

 

 

미란호GC가 국제적인 주목을 받게된것은 지난2011년 10월 이벤트대회인 상하이마스터스를 통해 골프장의 그같은 풍광과 편의시설 등이 골프채널을 통해 잔세계에 방영되면서부터다. 상하이 마스터스는 비록 세계랭킹과는 무관한 이벤트대회였지만 연장 명승부로 특히 갤러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재미교포 앤서니김은 최종라은드 챔피언조에서 로리 매킬로이와 경기를 벌였다.  두선수는 최종합계18언덮파 270타 동타를 기록,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두선수는 연장 첫번째 홀에서 나란히 두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렸으나 세번째 샷을 홀 근처에 붙였다. 매킬로이는 60cm거리의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했고 앤서니김은 90cm거리의 퍼트를 놓쳐 준우승에 만족해야햇다. 매킬로이는 우승상금200만달러를 거머쥐었고 앤서니김은  75만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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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골프장의 자랑거리중 하나는 코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호텔객실의 전망이다. 이름아침에 호텔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면 남과 북 두 개 코스로 나눠진 골프코스가 대평원처럼 평쳐지는데, 자신이 마치 거대한 그린에 둘러쌓야 있다는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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