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문 개가골프장
복건성 하문은 일년내내 온화한 날씨속에 골프를 즐길수 있는 지역이다. 이에따라 전 세계골퍼들의 피한 골프 여행지로 사랑을 받고있다. 하문의 개가 골프장은 호주의 전설적인 골프선수인 그렉 노먼이 설계했으며 기복이 심한 산비탈에 위치해 있다. 18홀 규모이며 전형적인 산악형 골프장이다. ]
지형을 잘 살려 코스의 경사도, 벙커, 워터해저드, 러트 지역등을 조성해 비교적 난이도가 높다. 지형변화가 크고 대담한 벙커들이 많다. 도전적이고 스릴있는 경기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7번홀이 복병으로 꼽힌다. 코스를 통과하고 있는 형태의 워터해저드를 감안해 샷을 조절해야한다. 많은 골퍼들이 이 배수로에 공을 빠뜨린다. 배수로를 넘겼다고 해도 세컨 샷 또한 만만치않다. 그린 왼쪽에 크고 벙커가 입을 벌리고 있기 때문.
12번홀도 어려운 홀이다. 긴 페어웨이를 따라 워터해저드가 조성돼 있고 그린까지는 또 오르막이다. 마지막 그린 공략도 어렵다. 그린 왼쪽에는 워터 해저드, 오른쪽에는 벙커가 위치해있다. 욕심내지말고 보기로 막는 다는 자세로 임해야 마음이 편하다. 13번홀은 찬스 홀이다. 장타자라면 2온이 가능해 버디를 노려볼 수 있어서다. 코스 풍광이 좋은 홀로도 뽑힌다.
2.하문 코스코골프클럽(천주골프장)
코스코골프클럽은 중국선박회사인 코스코에서 투자한 18홀규모의 골프장이다. 천주골프장으로도 불린다. 미국 크레그 골프엔지니어링과 란싱 골프엔지니어링이 설계.
9개 홀은 호수를 끼고 있으며 나머지 9개 홀은 산을 끼고 있다. 이 골프장은 초급자는 물론 상급자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코스 디자인이 강점으로 꼽힌다. 넓고 긴 페어웨이는 언뜻 쉬어 보이지만 많은 워터해저드와 까다로운 그린 등으로 난이도가 높다.
3번홀(파3 190야드)은 코스 전장이 긴데다 맞바람이 센 코스로 클럽 선택이 어렵다. 5번이나 4번 아이언 정도로 오른쪽 그린 앞 페어웨이를 공량해야한다. 그린 뒤쪽은 깊은 러프지역이기때문에 파세이브 한다는 계산으로 어프로치샷에 임해야한다. 13번홀(파5 540야드)은 골프장에서 제일 어려운 코스. 오른쪽으로 90도 꺾인 도그레그 홀이다. 티샷 할때 해저드를 넘겨야하며, 세컨샷에서도 해저드를 넘겨야만 3온 파 세이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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