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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골프장 /광동성(광주)

[광동골프] 구룡호CC/남사골프장/남국도원CC/록호골프장/동관힐뷰 GC

[광동골프] 구룡호CC/남사골프장/남국도원CC/록호골프장/동관힐뷰

 

1.구룡호CC


2010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골프 남녀 단체, 개인전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하며 2006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골프 전종목 석권을 달성했다. 그런데 당시 대회가 열렸던 골프장이 바로 구룡호 골프장이다. 국내 언론에는 영문표기인 드래곤레이크 골프장으로 소개됐었다.캐나다 출신 코스 디자이너 딕 데비슨이 설계한 구룡호 CC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코스가 돋보이는곳이다.



구룡호란 이름은 산위에 9개의 큰호수가 있는데 여기에 9마리 의 용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이에따라 구룡호와 이를 둘러써고 있는 산자락을 따라 골프장 절반은 호수형 코스로, 나머지 절반은 마운틴 코스로 다지인했다. 코스 곳곳에 과일나무를 심는등 조경도 훌륭하게 되있다. 인 코스인 마운틴 코스는 산지에 페어웨이가 조성돼 있는만큼  기복이 심한편이다. 여기에 홀마다 벙커와 워터해저드가 산재해 평소보다 3~4타수 정도는 더 나올것을 각오해야한다. 특히 14, 16, 17번 홀이 까다롭다. 

그에 반해 구룡호를 끼고 있는 아웃코스는 비교적 공략하기 쉽게 만들어져있다. 골프초보자들이 쉬엄쉬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있게 플레이를 즐길만한 코스다. 


부대시설로는 스코틀랜드풍이 가미된 클럽하우스가 가장먼저 눈길을 끈다. 내부 인테리어가 무척 고급스럽다. 중식당과 양식당 외에 회의실과 서비스센터도 갖추고있어 비즈니스 골프여행자들에게도 반갑다.


2.남사골프장


남사골프장은 광주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30여분 떠러진 거리에 있다. 지리적으로 보면 관주와 홍콩,마카오 삼각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밸리코스와 마운틴코스등 2개의 18홀 국제 표준코스가 있다. 미국프로골퍼 출신인 존 제이콥스가 설계햇으며 산과 호수를 따라 코스가 레이아웃돼 난이도가 적당하고 경관도 수려하다. 남사골프장은 사업차 홍콩을 방문한 비즈니스맨들도 많이 찾는다. 홍콩가지는 페리로 약80분 정도 걸린다. 부대시설로 레스토랑과 VIP하우스, 별장형태의 빌라가 있다.

 

 

3.남국도원CC


광주의 백운국제공항에서 40분 거리의 남국더원리조트안에 자리잡고 았는 골프장이다. 미국의 골프전문 디자인회사인 JMP골프디자인 그룹이 설계한 27홀 골프장으로 어느코스에서 라운드를 해도 단 한개의 홀도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끔 배치한 코스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눈에 띈다. 


차이나 골프, 골프다이제스트HK, 월드골프차이나 등 각종 골프관련 미디어가 대서특필 할만큼 최고의 찬사를 받고있다. 리조트에 골프장이 들어서 있기때문에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프랑스 폴텐블루의 성과 정원을 본떠만든 5성급 특급호텔 퐁텐블루를 비롯해 대규모 리조트와 초호화 빌라가 운영되고있다. 


모두 161실 규모의 유럽풍 호텔 버터플라이 밸리 리조트에는 객실마다 미니바와 조리시설이 갖춰져 있다. 그 외 피트니스센터와 노래방,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완비돼 있는데다 각 동마다 수영장이 붙어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4. 록호골프장


 

록호골프장은 광주 도심의 백운산 자락에 있다. 백운산은 현자 시민들이 등반코스로 애용하는 산으로, 서울의 남산 정도를 연상하면 된다. 또 백운산 앞에는 록호라는 호수가 있는데 골프장이 백운산 정산을 등지고 록호 인근 구른지대에 있어 이름도 록호 골프장으로 붙여졌다


. 인근에 5성급호텔이 즐비하고, 자동차로 30여분 거리에 국제공항과 철도역이 있다. 호수와 산을 끼고 있어 주변 풍광이 수려하다. 18홀 골프장으로 코스설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이브 토마스가 했다, 호수와 산을 끼고 코스가 조성돼 있는데 난이도가 높아 골프 초보자에게는 부담스러운 곳이다. 코스는 대체로 페어웨이가 넓게 만들어져  비교적 공략이 쉬운편.


 클럽내에는 고급사교시설이 있으며 8개 테니스장, 프로샵, 헬스클럽, 남여사우나, 온천,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5.동관힐뷰 GC


1998년에 개장한 36홀 코스로 중국의 7대 골프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난 2009년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열려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이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태규는 호주의 리차드 무어에 무려 7타가 뒤지는 열세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었다.  광저우 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거리에 위치한 동관 할뷰GC는 야간 라운드가 가능해 한 타가 아쉬운 골프마니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저명한 골프장 설계가 짐앙프가 설계한 코스는 총4개로 구분된다. 야간 라운드가 가능한 A-B코스는 오픈코스이고 -CD는 챔피언쉽코스이다. 부대시설로 5성급 수준의 리조트 숙박시설을 갖추고있다.

4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총 46개의 객실이 있으며 별장형 빌라도 있다. 객실 테라스는 머도 페어웨이 쪽으로 만들어져 있어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서양식가든, 영국식바, 회의장, 비즈니스센터, 게스트홀,골프숍, 접대실, 라커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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